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나대투증권 MSL (문단 편집) == 결승 == '''2연속 [[리쌍록]] 결승전''' 과연 [[MBC GAME]]은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낼지…. '''[[NATE MSL|이미 한번 말아먹은 적이 있어서…]]'''. 더군다나 이날은 프로야구 통산 관중 1억 명 달성이 예상되는 날이었는데…. 최고의 매치업과 당시까지 봐서는 동 시즌에 진행된 [[스타리그]]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과도 견줄 만한 리그 진행 능력 + 뒷받침하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온풍기#s-2|온풍기]]의 강림 이후 MBC GAME이 각성했다는 얘기도 들렸다. 불행하게도 온게임넷 측(정확히는 [[하이트 스파키즈]])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스캔들]]의 혐의 확정자를 많이 배출해(…) 내서 더욱 이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도 있었지만…. ~~더구나 [[모니터#s-1|모니터]]신의 강림으로 인해 더욱 더 그럴 수밖에 없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에서 뒷처리가 안 좋았던 것이 까여서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전에서의 모습이 주목됐다. 일단 결승전 장소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이 지하철과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 교통수단 문제는 없었고 고려대 관계자들도 화정 체육관에서 수 천명 단위의 대형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듯했다. 더군다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결승이 치러지기도 전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7072&db=issue&cate=001&page=1&field=&kwrd=|차기리그 스폰서를 구했다!]] 그간 [[MSL]]이 스폰서때문에 리그 시작 하루 전까지 고생한 경우가 많았고 승부조작 파문 이후 안 좋은 분위기였음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쾌거라고 할 수 있었다. 다들 하나대투증권 MSL 시즌 2나 하나은행 MSL을 예상했으나 [[MBC GAME|엠겜]]이 직접 부정함에 따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스폰드립이 생성되었다[* 가장 많이 하는 드립이라면 역시 ~~마재윤 배 MSL~~, 보람상조 MSL, 중앙일보 MSL 등등]. 포모스 취재 결과 E스포츠 팬들에게는 친숙하지만 한번도 스폰한 적이 없는 기업이라고 했다. 그리고 결승 방송 종료 후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다시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aZKofipljI$|프로모 영상]]이 돌아가고 발표된 스폰서는 [[P2P]]업체인 [[빅파일]]. ~~우승하면 야동 줄 기세~~ 그런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가 곰TV와 스타1, 2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중계권 독점계약]]을 체결하면서 블리자드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스폰서를 땄는데 리그 진행을 못하는''' 심히 곤란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MBC GAME]]은 협회의 뒷통수를 치고 단독 협상에 들어갔다. 참고로 PD가 이번에는 정전이 안 일어나도록 아예 선수들 개인화면 출력도 안 할 거라고 했고 정말로 개인화면을 지원 안했다. ~~정전은 리그를 각성시킨다~~ 결승전에서 [[온풍기#s-2|온풍기]]는 안 떴지만 대신 [[3연벙|3연생떠블]]이라는 [[홍진호|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빌드를 [[이영호]]가 들고오면서 허무하게 3:0으로 [[이제동]]을 KO시켰다. 그리고 이제동은 그에 맞춘 듯(...) 아주 [[미친저그]]와[* 2가스 - '''뮤탈 단 1기''' - 4가스 - 디파일러 마운드 2개 - 성큰만으로 수비 후 울트라. 울트라 직전에 아무것도 안뽑고 배째다가 바이오닉 한방에 쓸렸다(...)] [[노스포닝 3해처리]]를 시전하면서 자멸했다. 그나마 3경기는 더블커맨드 이후 메카닉을 가는 이영호를 상대로 히드라 맹공을 퍼부으면서 긴장감을 심어주었으나 간신히 막아낸 이영호가 역습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시간마저도 정확하게 1시간이라서 사상 초유의 무도관광이 벌어졌다.[* 결승전 끝나고 무한도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 결승이 5시에 시작해서(그나마 [[아이유]] 공연[* [[아이유]]는 전날에 고려대학교 축제인 입실렌티에도 왔다. 공연장소는 화정체육관 옆에 있는 녹지캠퍼스. 덕분에 이날 ~~축제 끝나고 슬렁슬렁~~ 출몰한 고대생들은 아이유를 이틀 동안 본 셈(…).], 오프닝, 맵 소개, 전력분석 등등이 끝나고 경기 시작시간은 5시 40분) 7시 전에 끝나면서 팬들은 이게 무슨 [[리쌍록]]이냐며 절규했다. ~~기껏 깔끔하게 진행했더니..~~ 포모스의 보도에 의하면 '''가장 빠르게 시작한 결승전이라고''' 했다. ~~덤으로 [[테저전#s-1|테저전]]이 [[저저전#s-2|저저전]]만큼 빨리 끝나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결승이자 [[김정우(프로게이머)|매]]>[[이영호|꼼]]>[[이제동|북]] 공식 탄생~~[* 하나대투증권 MSL 전 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이영호]]를 잡고 우승해서 생긴 공식.그 덕분인지 이 결승 전엔 2010년 테란전이 급락한 김정우에게 역스윕 당했다고 이영호를 까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이 결승 이후 '''그런 놈에게 셧아웃당한 저그'''라고 이제동이 신명나게 까였다.] 바로 전 주에 열렸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의 막장 운영 때문에 오프를 안 오겠다고 선언한 사람들이 많아 흥행이 걱정되었으나 화정체육관 최대 수용인원인 8천 명을 다 채우고 그것도 모자라 1천 명 정도는 밖에 설치된 PDP를 통해 경기를 볼정도로 흥행 대성공. PD 한명이 리그 뿌리부터 바꿀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결승전 경기 후의 악몽 때문인지 3세트에서 [[이제동]]의 패색이 짙어지자마자 사람들이 입구를 향해 질주하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각주] [[분류:MSL]][[분류:이영호]][[분류:이제동]][[분류:김윤환(1989)]][[분류:윤용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